[창조성 아티클]#01 나도 창조성이 있다고?


‘창조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적 과학자나 스티브 잡스같은 혁신적 사업가, 또는 비범한 삶을 산 예술가를 떠올린다. 뭐가 됐든 창조성은 평범한 나와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창조성은 전혀 특별하지 않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뇌의 작용이다. 우리는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어하고, 내면의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어 한다. 아침에 화장할 때도, 청소나 설거지를 할 때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면 창조성을 발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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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아기는 아무도 알려주지도 않아도 춤추고 노래하고 그린다. 겨우 두 발로 서자마자 자유로워진 두 팔을 흔들며 춤을 춘다. ‘어버버워어어~’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노래도 부른다. 연필을 쥐여주면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무언가 그린다. 온 사방을 돌아다니며 무엇이든 보고 만지고 맛보면서 새로운 것을 탐험한다. 모든 아기는 완벽하게 창조적이다. 아기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창조성은 태어나면서 기본적으로 탑재된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다.

 문명이 시작되기 전에도 인류는 동굴에 벽화를 그리고, 악기를 만들어 두드리며 춤을 췄다. 생존과 관련이 없어도 몸을 장식하고,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만들었다. 단지 자기만족을 위해서, 일상을 특별하게 즐기기 위해서였다. 딱히 가르치거나 배우지 않아도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인간은 언제나 창조성을 발휘하며 살아왔다.

 그러니 나에게 과연 창조성이 있는지, 창조적인 사람이 될지 말지 고민할 필요조차 없다.
우리는 누구나 창조적으로 태어났고,
언제나 창조적이었으며,
지금도 매 순간 무언가 창조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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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창조성 강사 줄리아 카메론은 ‘창조성은 피 같은 것’이라 표현한다. 가 내 몸 안에 흐르고 있지만, 내가 만들어낸 것은 아니듯이, 창조성도 내 정신 속에 존재하지만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창조성은 노력하고 계발하지 않아도 이미 내 안에 흐르고 있다. 그러니 창조적인 사람과 창조적이지 않은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몸을 순환하는 처럼 창조성을 계속 순환시켜서 생명력을 갖는 사람과, 창조성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억눌러 생명력을 막아놓은 사람이 있을 뿐이다.


라라 | 창조성학교 Leela 대표

모두에게 창조성이 있으며, 

나답게 사는 길의 핵심은 창조성을 따르는 것임을

널리 알리는데 열정적이다.

유튜브 <라라의 힐링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