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움직이는 동기는 둘 중 하나, 두려움 아니면 사랑이다. 명상을 하든 자기 계발을 하든 나만 뒤처질 것 같은 불안,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결핍감, 지금은 부족하니 나아져야 한다는 두려움으로 할 수도 있고, 반대로 호기심, 즐거움, 내 욕구에 대한 존중, 내적인 충만함을 경험하고 싶은 사랑의 태도로 할 수도 있다. 우리 안의 창조성은 매 순간 두려움 대신 사랑을 선택하도록 이끈다.
사랑으로 선택했다고 해서 마냥 꽃길만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누구나 피하고 싶어 하는 실패와 시행착오, 좌절감을 겪는 순간조차 사랑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때로는 쉽지 않은 결정도 사랑으로 선택하는 용기를 낼 수 있게 된다. 창조적인 삶은 더는 두려움에 매이지 않고, 매 순간 창조성에 귀를 기울여서 사랑에 내맡기는 과정이다.
아쉽게도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릴라레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뉴스레터 제작은 몇 년간 계획했던 일이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각오로 시작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빨리 포기하는 선택을 하는 데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내가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나 자신과, 내 삶과, 내 창조성이 펼치려는 방향에 대한 사랑으로.
창조성 커뮤니티를 만들고 가꾸는 일은 일관되게 나의 창조성이 이끄는 방향이다. 나는 언제나 (나도 모르게) 계속해서 커뮤니티를 가꿔왔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만,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여러 방법 중 뉴스레터 발간 대신, 지금 내 역량에 맞는 방법으로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 창조적으로 살고 싶은 우리들은 또 다른 방식으로 또 함께 만나게 될 것이다. 그동안 릴라레터를 사랑해주시고, 함께해 준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한다. |
인간이 움직이는 동기는 둘 중 하나, 두려움 아니면 사랑이다. 명상을 하든 자기 계발을 하든 나만 뒤처질 것 같은 불안,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결핍감, 지금은 부족하니 나아져야 한다는 두려움으로 할 수도 있고, 반대로 호기심, 즐거움, 내 욕구에 대한 존중, 내적인 충만함을 경험하고 싶은 사랑의 태도로 할 수도 있다. 우리 안의 창조성은 매 순간 두려움 대신 사랑을 선택하도록 이끈다.
사랑으로 선택했다고 해서 마냥 꽃길만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누구나 피하고 싶어 하는 실패와 시행착오, 좌절감을 겪는 순간조차 사랑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때로는 쉽지 않은 결정도 사랑으로 선택하는 용기를 낼 수 있게 된다. 창조적인 삶은 더는 두려움에 매이지 않고, 매 순간 창조성에 귀를 기울여서 사랑에 내맡기는 과정이다.
아쉽게도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릴라레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뉴스레터 제작은 몇 년간 계획했던 일이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각오로 시작한 일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빨리 포기하는 선택을 하는 데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내가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나 자신과, 내 삶과, 내 창조성이 펼치려는 방향에 대한 사랑으로.
창조성 커뮤니티를 만들고 가꾸는 일은 일관되게 나의 창조성이 이끄는 방향이다. 나는 언제나 (나도 모르게) 계속해서 커뮤니티를 가꿔왔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만,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여러 방법 중 뉴스레터 발간 대신, 지금 내 역량에 맞는 방법으로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 창조적으로 살고 싶은 우리들은 또 다른 방식으로 또 함께 만나게 될 것이다. 그동안 릴라레터를 사랑해주시고, 함께해 준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한다.
창조성 멤버들과 함께했던 행복했던 순간 중 한장면.
창조성 커뮤니티는 계속됩니다! 포에버!
라라 | 창조성학교 Leela 대표
유튜브 <라라의 힐링공감>